온종일 '훌쩍' 알레르기비염 완화해주는 음식 5가지
봄철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가려움증과 잦은 콧물, 재채기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을 살펴봤다.
◇기름기 많은 생선
고등어나 청어, 연어 등 기름기 많은 생선이 소아 알레르기비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에 따르면, 아동기 때 기름진 생선을 꾸준히 먹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알레르기 비염의 위험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균, 항알레르기, 혈당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을 가져 알레르기 비염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 녹차가 알레르기 증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여럿 발표된 바 있다.
◇미나리
미나리는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 봄철 채소다. 비타민C는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분비와 작용을 억제해 항알레르기 기능을 한다. 미나리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륨이 많이 함유돼있어 체내 흡수된 중금속, 미세먼지 등을 배출시키는 해독 효과가 있다. 따라서 외부 유해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근
연근에는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탄닌은 염증 완화와 소염작용이 뛰어나 코 내부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딸기
딸기 역시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와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해 항알레르기 효과를 갖는다. 더불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손상을 막아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한다. 플라보노이드는 딸기 외에도 사과, 귤, 오렌지 등에 함유돼있다.
* 출처
온종일 '훌쩍' 알레르기비염 완화해주는 음식 5가지 (chosun.com)
알레르기성비염치료에 좋은 약이 되는 음식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일례로 우리가 흔히 먹는 식재료 당근은 고대 로마 시절에는 약재로 쓰이던 채소였다. 그만큼 약이 되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은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에는 몸에 따뜻한 기운을 더하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비염은 체질적으로 냉한 사람이나 손발이 차고 추위에 약한 사람이 잘 걸리기 때문이다. 냉증은 비염 뿐 아니라 기혈의 소통을 방해하여 오장육부에 탈이 나기 쉽다. 비염에 좋은 음식은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면역 세포를 깨우는 녹황색 채소를 이용한 된장국
호박, 시금치, 양상추, 브로콜리, 풋고추, 깻잎, 우엉잎, 호박잎, 배추, 버섯 등에는 비타민과 엽록소가 풍부하여 림프구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익힌 마늘이나 양파, 감자 등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제철에 나는 녹황색 채소들을 된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채소를 듬뿍 넣은 된장국도 도움이 된다. 된장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해독 작용을 하여 몸에 쌓인 독소를 없애주어 비염에 좋은 음식이다.
비염 증세를 완화시키는 제철 과일
과일 중에 으뜸은 무엇일까? 다양한 답이 나오겠지만 정답은 바로 제철 과일이다. 제철에 나온 과일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과일에는 비타민 C를 포함한 갖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피토케미컬이 많아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과일은 색깔마다 영양소가 다른데 보통 색이 진한 과일이 더 좋다. 메론, 키위 등 초록색 과일에는 엽산이 풍부해 폐와 간을 건강하게 한다. 레몬, 귤 등 노란색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포도,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감자전
고구마, 감자, 우엉, 마, 도라지, 연근, 무 등 뿌리 음식은 땅의 기운을 듬뿍 받은 강장 식품으로 폐 기능을 향상시켜 비염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감자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바꾸어주는 효과도 있다. 감자에 풋고추, 깻잎 등 녹황색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감자전은 폐 건강을 지키는 으뜸 요리이다.
몸을 보해주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
비염은 폐가 차고 약해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므로 평소에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 특히 여름은 에어컨 바람과 냉수, 차가운 음료수 등으로 몸이 차가워지는 계절이므로 차갑지 않은 음식으로 속까지 차가워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곡류 중에는 찹쌀, 콩 등이 성질이 따뜻하고 녹황색 채소 중에서 부추는 냉한 사람의 어혈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 등의 효험이 있다. 부추를 된장에 무쳐 먹으면 된장의 항암 효과가 배가 되고 구수한 된장의 맛과 부추의 향이 잘 어울린다.
비염치료에 좋지 않은 음식, 인스턴트와 수입 밀가루, 찬 음식
햄버거, 라면, 햄 등 인스턴트식품과 통조림에 담긴 식품은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역시 좋지 않고 튀긴 음식은 폐와 기관지를 건조하게 하고 풍열을 일으키므로 삼가야 한다. 수입 밀가루 속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급적 우리밀로 만든 빵이나 과자, 국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콜라, 사이다 등 음료수도 지나친 이뇨 작용으로 기관지를 건조하게 만든다.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차가운 음식이 몸속에 들어가면 기관지 평활근이 수축되고 염증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출처
알레르기성비염치료에 좋은 약이 되는 음식 : 기업PR : 경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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